모두 같은 음식을 먹는게 아닌 다들 다른 음식을 먹기에 대변의 형태 역시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대변의 형태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의 경우 각종 음식의 섭취를 통해서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음식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얻게 되고 분해되고 난 찌꺼기는 다시 외부로 배출이 되겠는데요. 체외로 배출이 되는 이 음식물의 찌꺼기를 두고서 우리는 대변이라고 부릅니다. 이 대변이 혹시나 동물에 따라서 그 형태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지요. 워낙에 그 형태가 뚜렷해서 특징이 되는 동물들이 있다면 아마도 염소나 토끼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염소와 토끼 모두 대변의 형태가 상당히 동구란 마치 콩과도 같은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형태는 비슷하지만 서로 소화가 되는 과정에 있어서 차이는 있겠습니다. 염소의 경우 사람과 달리 네개의 위를 가지고 있어서 질긴 식물의 줄기까지 소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강한 소화력의 부산물이 바로 동글한 형태의 대변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에 반해 토끼의 경우 처음부터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동그란 대변을 배출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토끼의 경우 처음에는 묽은 형태의 변을 배출하고 이렇게 배출을 한 변을 다시 먹고 소화를 시키게 되는데요. 이렇게 다시 한번 소화를 시킨 결과물이 바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토끼 대변의 형태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간혹 강아지들 중에서도 자신의 변을 다시 먹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사람의 시각에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습관이라고 할 수가 있겠지만 사실 꼭 동물의 특성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변의 에너지 함량을 살펴본다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죠.
반전의 대변의 특성
앞서서 이야기를 한 것처럼 인간을 비롯한 동물들은 음식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중요한건 음식에 있는 에너지 전부를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요. 에너지 100% 전부를 가져오지는 못한다고 하죠. 즉 대변을 찌꺼기라고 표현을 하기는 했지만 대변 형태의 찌꺼기에도 에너지 및 영양분들이 함유가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고 하면 원래의 음식물 에너지를 100이라고 봤을때 대변에는 약 50 정도의 에너지가 함유가 되어있다고 하죠. 이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자신의 변을 다시 섭취하는 동물들의 습성도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대변을 통한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 모든 동물들이 자신의 대변을 다시 섭취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분명 대변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동물들도 있죠. 가장 대표적인 동물이라 한다면 아마도 쇠똥구리라는 곤충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대변이 단순한 찌꺼기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인데요.
피해가 되는 동물의 대변 형태
아무튼 다른 동물들의 대변 형태도 상당히 다양하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대변의 형태라 한다면 아마도 달팽이가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달팽이 대변의 가장 특징이 되는 한가지가 있다면 섭취하는 음식의 색이 그대로 대변에 반영이 된다는 사실이 아닌가 하는군요. 달팽이의 경우 섭취한 음식에 함유되어 이는 색소를 분해하지 못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먹은 음식의 색이 그대로 대변에 적용되는 현상을 관찰할 수가 있겠는데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이 좋지 않은 실제로도 많은 피해를 주는 동물도 있습니다. 다름 아닌 비둘기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굳이 동물원에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도심에서도 상당히 자주 접할 수 있는 동물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비둘기의 대변으로 인해서 아마 피해를 보신 분들 분명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공중에서 흩뿌려지는 것은 물론 특히나 그 형태가 문제가 되겠는데요. 소변과 대변을 한꺼번에 해결을 한다는 것입니다. 위생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되는 형태일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나 자동차에 많은 피해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이렇게 동물에 따라서 그 형태가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대변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특히나 인간의 경우 대변을 통해서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니 평소 배변 습관이나 대변의 형태를 한번씩 관찰을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